내일을 바라보며 오늘을 가꾸는 감리교회(1월)

감독회장 메시지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을 가꾸는 감리교회 감독회장 이철   새해를 맞이하여 감리회의 모든 교회들과 기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해돋이’를 보면서, 어떤 이는 새해 첫날 산에 오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이렇게 새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입니다. 본래 순수…

2020년 성탄절 목회서신

2020년 성탄절 목회서신 성탄절의 추억 감독회장 이철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감리교회 모든 가족들에게 넘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오심의 계절은 ‘기다림’의 복과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들기만 했던 올해도 어김없이 그 ‘기다림’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누구에게나 ‘기다림’의 계절은 따스함이고 축복입니다. 목도리 두르고,  장갑끼고 성탄찬송을 부르며 예수님의 나심을 알리던 새벽송, 성탄 전날…

목사 웨슬리에게 속회를 묻다: 속회운영의 이론과 실제

목사 웨슬리에게 속회를 묻다: 속회운영의 이론과 실제

목사 웨슬리에게 속회를 묻다: 속회운영의 이론과 실제 김동환 지음 웨슬리목회연구원장으로 활동하는 김동환 박사가 쓴 『목사 웨슬리에게 속회를 묻다』 는 그동안 다룬 설교와, 목회의 문제 뿐만 아니라 속회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한국적인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1부에서는 웨슬리의 속회 이해, 속회를 기초로 한 목회전략을 심도 깊게 들여다보고, 웨슬리 속회의 구조를 파악하도록 설명한다. 2부에서는 웨슬리 속회의 현대적…

웨슬리 vs 칼빈

웨슬리 vs 칼빈

웨슬리 VS 칼빈 돈 톨슨 지음, 박도웅 옮김 “우리가 천국 문에 설 때, 하나님은 우리의 신학이 아니라 삶에 대하여 물으실 것이다!” 존 웨슬리(John Wesley)와 존 칼빈(John Calvin)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쉽고 명료하게 짚어준 책이다. 칼빈 신학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넉넉하게 평가하면서 웨슬리 신학과 비교하여 기술해 나가는데, 그 덕에 웨슬리의 삶과 신학이 더 도드라지게 드러난다. ‘하나님’,…

웨슬리의 행복론

웨슬리의 행복론, 웨슬리의 금언과 해설

웨슬리의 행복론, 웨슬리의 금언과 해설 김진두 역저 평생 웨슬리 연구를 이어온 김진두 박사가 웨슬리의 일기, 편지, 설교, 에세이, 논문, 초기 연회록에서 60가지 주제로 정리했다. 성도로서 온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는 책으로 빛나는 통찰로 선별한 금언 572개를 담고 있으며, 영적인 공허를 채우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일깨워 준다. 주제 해설을 통해 웨슬리의 영성과 삶을 선명하게 보여 주어…

조직신학

조직신학

조직신학 정지련 지음 저자인 정지련 교수(감리교 인천성서신학원)는 조직신학의 역사와 방법을 설명하고, 신학의 중심 주제인 하나님, 인간과 죄, 그리스도, 성령, 삼위일체,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을 깊이 있게 살핀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등장한 다양한 신학 이론과 사도와 교부들의 사상은 물론 현대 신학자들의 시각을 제시하여 신앙의 진리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삼위일체론에는 구원의 신비,…

침묵기도, 하나님을 만나는 길

침묵기도, 하나님을 만나는 길

침묵기도, 하나님을 만나는 길 김수천 지음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를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것이다. 존 웨슬리는 경건의 사역, 자비의 사역이 성화의 길임을 강조했다. 성화는 경건한 삶의 열매다. 특히 하루를 묵상과 기도 가운데 시작하는 삶은 반드시 성화의 열매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가진 많은 영적 잠재력에 전통적인 침묵기도의 방법을 적용한다면 개인적인 성화는 물론 이웃 사랑과…

12월의 기적(12월)

감독회장 메시지/감독회장 이철   “보이지 않는 널 찾으려고 애쓰다. 들리지않는 널 들으려 애쓰다.” 그룹 엑소(EXO)의 ‘12월의 기적’에 나오는 노랫말입니다. 누군가를 애틋하고 절실하게 기다린다는 것은 현실의 여건과 상관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12월은 기다림과 새로운 탄 생, 그리고 만남의 계절입니다. 올해는 모두가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기다림’으로 채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추수감사절 메시지 –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추수감사절 메시지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 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올해는 참 어수선하기도 하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그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고, 언제 끝날지 몰라 불안하기만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를 비롯하여 삶 전체가 위기인 상황에서 맞이하는 2020년 추수감사절.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합3:17~18)”의 믿음으로 감사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축복의 절기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는 기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