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연합을 실천하는 9월

감독회장 메시지   소통과 연합을 실천하는 9월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여름은 이열치열의 계절이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하디 영적각성 기념성회를 통한 뜨거운 성령체험이 있었습니다. ‘극한호우’라는 처음 겪는 폭우와 태풍이 주는 상처 속에서도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향하는 뜨거운 기도가 있었습니다.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100년 기도운동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기도의 용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100년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의 자리에 함께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40여 년의 목회 여정과 3년에 가까운 감독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에게 가장 큰…

광복78주년 및 2023년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메세지

다시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   광복 78주년이자 1989년부터 남북의 합의로 지켜오고 있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을 맞았습니다.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감격스러운 날이며, 동시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인 날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반복하여 고백하듯, 민족의 수난과 광복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써 제2, 제3의 8.15 해방의 감격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교회사는 곧 한국의 현대사와 맥을 함께…

극한 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

극한 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   평안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3일전부터 예년 장마철의 3배 이상의 극한호우로 인해 충청, 호남, 경북내륙, 경남지역이 너무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오송의 지하차도는 불과 3분만에 6만톤의 물이 유입되어 차량침수와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지역 복구나 현장수습이 진행중인데 아직도 집중호우는 계속 되고 있어 더 큰 피해를 예고하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