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미학(2월)

벌써 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절입니다. 갈수록 겨울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계절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온난화 현상은 지구적 차원의 우려이지만, 그럼에도 살갑게 찾아오는 봄소식은 반갑기만 합니다. 곧 입춘이 머지않았고, 우수와 경칩도 지척입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벌써 봄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윈도우XP 또는 낮은 버전의 익스플로러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웹표준화를 따르고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많이 도입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단지 홈페이지를 화려하게 표시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접속하는 기기가 윈도우 컴퓨터인지, 맥이나 리눅스를 사용하는 컴퓨터인지, 데스크탑이든 스마프폰이든 관계없이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조성하고, 시력에 장애가 있는 이들이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홈페이지의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접속자의 환경에 따른 차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