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감리사와 동역자 제위께 드리는 목회서신(동대문)

전국의 감리사와 동역자 제위께 드리는 목회서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전국의 감리교회와 감리사 여러분들께 항상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제는 지난 5월 초 대전중앙교회에서 개최된 2015년 감리교임원대회에서 ‘동대문교회 회복과 존치를 위한 탄원서’ 서명운동에 감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동대문교회는 131년의 감리교 역사에서 128년이란 긴 세월 동안 민족운동,…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7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전용재 감독회장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이 시점에 메르스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성도가 있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문제로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굳건한 믿음과 담대함 가운데 서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딤후1:7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감독회장 목회서신(4)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초중고교가 메르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휴업을 결의하여 실시하고 있고, 학교나 교회등 여러 단체의 많은 여행계획들이 취소되고, 사람이 많이 집중되는 병원이나 버스나 지하철 이용객은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우디 아라비아등 중동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법이 없거나 치사율이 매우 높은 극심한 질병이 아닙니다. 보건 당국 말대로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기침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처럼 신속히 대처하면 얼마든지 물리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불안과 염려로 국민 생활 뿐만아니라 생각과 행동까지 위축시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가족 목회

-21세기 가족을 위한 돌봄과 치유   홍영택 지음 가족은 배움과 창조의 공간이라고 본 홍영택 교수는 감신대 목회상담학과 교수로 가족상담과 가정사역에 대해 가르쳐 왔다. 이 책을 쓴 목적은 변화하는 가족을 위한 목회적 돌봄에 대한 질문과 가족 중심의 목회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영성의 자원과 창조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참여하도록 도우려고 하는 것이다. 전통가족과 현대적 상황속에서 성과 가정에 대한…